사와지리에리카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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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리터의 눈물' 日 유명배우 사와지리,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연예 2019. 11. 19. 10:02
일본 배우 겸 가수 사와지리 에리카(33)가 합성마약 소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16일(현지 시각) 일본 도쿄도 경찰본부에 따르면 사와지리 에리카가 도쿄에 위치한 자신의 자택에서 캡슐에 든 MDMA(엑스터시) 분말 0.09g을 소지한 혐의로 체포됐다. MDMA는 각성제와 비슷한 화학구조의 합성마약으로 일본에서는 지난 1989년부터 마약단속법 규제 대상이다. 사와지리는 경찰 조사에서 순순히 혐의를 인정했다. 경찰은 사와지리의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소변 감정을 진행하고, 압수한 휴대전화를 분석해 정확한 마약 입수 경로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와지리는 지난 2003년 후지 TV 드라마 '노스 포인트'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2005년 드라마 '1리터의 눈물'에서 여주인공을 맡아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