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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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성폭행' 정준영, 징역 7년 구형…"어리석음 후회"사회 2019. 11. 14. 09:17
여성을 집단으로 성폭행하고 상대방 동의 없이 성관계 동영상을 촬영·유포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정준영(30)씨와 최종훈(29)씨에게 검찰이 각각 징역 7년과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정씨는 검찰 구형 이후 "피해자분들께 죄송하고 사과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검찰은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강성수) 심리로 열린 정씨와 최씨의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준강간)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다. 또 함께 기소된 클럽 버닝썬 MD(영업직원) 김모씨와 회사원 권모씨에게는 각각 징역 10년을, 연예기획사 전 직원 허모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들에게 모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신상정보 고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복지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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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 오빠가 정준영·최종훈보다 형량 높은 이유사회 2019. 11. 14. 09:06
여성을 집단으로 성폭행하고 상대방 동의 없이 성관계 동영상을 촬영‧유포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정준영(30)과 최종훈(30) 등에게 중형을 구형했다. 특히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인 유리의 친오빠로 알려지면서 권모(32)씨가 이들 가운데 가장 무거운 형량인 10년이 구형돼 이목이 쏠린다. 검찰은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강성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정씨에겐 징역 7년, 최씨에겐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기소된 가수 유리의 친오빠 권씨와 버닝썬 MD(영업직원) 김모씨에게 가장 무거운 10년을 구형했고, 연예기획사 전 직원 허모씨에겐 징역 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들 모두에게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신상정보 고지, 10년간 아동 및 청소년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