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여자친구 이혜성, 결혼 예견에 임신 의혹까지…"3월 중순쯤에"

 

전현무가 여자친구 이혜성 아나운서와의 결혼을 언급한 가운데 임신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전현무는 이영자를 향해 "국수 좋아하시냐. 3월 중순쯤에"라고 말문을 열었고 이영자는 "벌써 결혼하냐"라며 받아쳐 전현무를 당황하게 했다. 공개 열애 중인 이혜성 아니운서와의 결혼설을 언급한 것. 

 

그러나 베테랑 방송인 답게 전현무는 "오실 거예요?"라고 반문했고 이영자는 "당연히 가야죠"라고 화답했다. 이에 MC들은 전현무, 이혜성의 결혼을 확신하며 축하송을 부르기도 했다.

 

전현무는 "한남동 한사장님이 3월 중순에 결혼한다고 연락이 왔다"라고 전해 이영자의 충격에 빠뜨렸다. 한남동 한사장님은 과거 '전참시'에서 이영자가 짝사랑을 고백했던 덮밥집 사장님이다.

 

 

 

한편,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의 결혼설에 주목한 일부 누리꾼들은 임신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 무근으로 밝혀진 바 없다.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는 KBS2 ‘해피투게더 4’를 시작으로 인연을 맺었으며 ‘사장님은 당나귀 귀’에 함께 출연하고 라디오 게스트로 등장하기도 하며 사랑을 키워갔다.

 

전현무는 올해 나이 만 42세이며 김혜성 아나운서는 올해 나이 만 27세로 두 사람은 15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조심스럽게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이혜성의 학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전현무는 연세대학교 영문학,사회학 학사 출신이다.

 

두사람은 직업 아나운서라는 공통점과 비슷한 학력, 집안 등으로 결혼에 골인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처 : topstar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