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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형진 "주진모 등과 교류 안해, 난 가세연 광팬"연예 2020. 1. 16. 14:54
©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공형진 “주진모 등과 교류 안해, 난 가세연 광팬”
공형진이 최근 연예계에 불거진 해킹 피해 사건을 언급했다.
배우 공형진이 지난 1월14일 강용석 변호사, 전 연예부기자 김용호 등이 진행중인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가로세로연구소 측과 전화 연결된 공형진은 먼저 "가로세로연구소 광팬이고 구독자이기도 하고 방송도 잘 보는데 어저께 방송 보도에 놀라 화면을 뚫고 들어갈 뻔했다"며 가로세로연구소의 애청자임을 밝혔다.
이어 공형진은 주진모 해킹 피해 사건을 언급한 뒤 "요즘 친한 후배들에게 안 좋은 일들이 있어서 참 개인적으로 마음이 아프다. 그런 부분들에 대해 잘못 알려지고 있는 부분들이 있는 것 같다"며 해명을 시작했다. 공형진은 "같은 야구단이나 골프단에서 같이 활동하면서 잘 지냈던 건 사실이지만 난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2012년 야구단을 나와 지금까지 야구단 활동을 안 하고 있다. 간간이 교류는 하고 있지만 나도 바쁘고 그 친구들도 굉장히 바쁘기 때문에 예전처럼 활발하게 교류하는 상황은 못 된다. 그런 부분들이 조금 안타깝게 생각되는 부분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형진은 자신이 금전적 사고를 친 뒤 절친한 후배들과 멀어졌다는 의혹에 대해선 "사실무근"이라며 "그런 부분에 대해 바로잡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자신의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현재 해외 사업을 추진 중이라는 공형진은 가로세로연구소 측을 향해 "나라를 위해 열심히, 또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방송해주시고 계신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공형진은 1991년 S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가문의 영광', 드라마 '연애시대' '달자의 봄'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지만 최근 2년간 방송, 영화계에서 자취를 감췄다. (사진=뉴스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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