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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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득점 후 日ㆍ中도 “아시아 최고” 극찬사회 2019. 12. 9. 09:14
손흥민(27ㆍ토트넘)의 ‘원더골’에 일본과 중국도 놀랐다. 8일(한국시간) 토트넘 번리전에서 70m를 내달려 득점한 손흥민의 골 장면을 두고 온라인에서 극찬이 쏟아졌다. 경기 후 일본 팬들은 “일본인으로서 분하지만, 메시 뺨치는 ‘슈퍼골’이었다. 현재는 물론 역대 아시아 넘버1일 선수”(qp****) “자기 진영 패널티 지역에서 드리블로 적진 패널티 지역 부근까지 가서 골을 넣다니…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했다”(ul****) “아시아 최고의 선수라는 것을 인정한다. 언젠간 이 수준에 달하는 일본인 선수가 나오길 바란다”(ka****)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중국 팬들은 손흥민을 창 한 자루와 말 한 필로 조조의 백만대군을 휘젓고 다녔다는 조자룡에 비유했다. 누리꾼들은 “조자룡이 한국인인 게 증명됐다”(g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