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불매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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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국민 70% "韓에 양보하면서까지 관계개선 할 필요없어"사회 2019. 12. 23. 10:52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11월 4일 태국 방콕의 임팩트 포럼에서 열린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정상회의에 참석해 각 국 정상들과 손을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일본이 양보하면서까지 한국과의 관계를 개선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 일본인이 7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니혼게이자신문과 TV도쿄는 23일 이 같은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들에 따르면 '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일본의 양보가 불가피하다'는 응답은 20%에 불과했다. 아베 신조 내각 지지율은 50%로 11월 조사와 동일하게 나타났다. 반대율 역시 41%였다. 아베 내각을 '지지한다'고 답한 사람은 남성 경우 11월 조사 때보다 3%포인트 줄어든 53%, 여성은 3%포인트 늘어난 46%였다. 세대별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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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때아닌 친일파·매국노 논란→"일하러 간 것, 역사 의식 有" 해명(종합)연예 2019. 12. 18. 09:03
가수 성시경이 일본의 한 식당을 추천했다가, 일부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았다. 이와 관련, 성시경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성시경은 지난 15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먹방(음식을 먹는 방송)을 진행했다. 성시경은 근황을 전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성시경은 이날 방송 중 최근 불거진 '매국노' 논란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성시경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독한 미식가'에 나온 오사카 맛집이에요"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친일파" "매국노"라며 비난을 쏟아냈다. 지난 6월 일본 정부의 경제 보복에서 촉발된 일본 불매 움직임에도 오히려 일본 여행을 권장했다는 이유였다. 이에 성시경은 "일본에서 먹은 (음식) 사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