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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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 남편' 차세찌, 음주 사고로 입건 "면허 취소 수치…40대 남성 부상"사회 2019. 12. 24. 10:29
차범근 전 축구 감독의 아들이자 배우 한채아의 남편인 차세찌가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차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등으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차씨는 23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부암동 도로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40대 남성이 다쳤다. 사고 당시 차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246%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차씨가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했다”면서 “담당 조사관이 정해지는 대로 차씨를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차세찌·한채아 부부는 2018년 5월에 결혼했으며 슬하에 한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