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빼빼로데이‧‧‧일본불매운동 여파 있을까?사회 2019. 11. 11. 16:55
한‧일 관계가 호전 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불매운동 여파로 시들한 빼빼로 데이 근황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빼빼로데이는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지속되고 있어 빼빼로데이의 행사명을 바꾸거나 소극적으로 행사를 진행하는 기업이 늘었다고 합니다. 국내 빼빼로 매출 1위를 지키고 있는 제품이 ‘롯데 빼빼로’라는 점에서 더더욱 그렇고 롯데를 일본 기업으로 여기는 소비자가 많아 유통가에서 눈치를 보고 있다는 의미라고 해석이 되는데요, 롯데 빼빼로가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농업인의 날'을 맞아 '가래떡데이'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11일은 '농업인의 날', '빼빼로데이', '보행자의 날', '지체장애인의 날' 등 여러 의미가 있지만, 이 중 '농업인의 날'은 농업의 중요성을 ..
-
학원강사 성폭행‧‧‧범인은 30대 학원장 징역5년사회 2019. 11. 11. 16:37
A씨는 지난 7월 21일 오전 3시께 자신이 운영하는 청주의 한 학원 사무실에서 술에 취해 잠든 강사 B씨를 성폭행하고, 그 과정에서 전치 1주간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학원 행사를 마친 뒤 가진 회식을 빌미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고 A씨는 범행 도중 정신이 든 B씨가 사무실을 빠져나가려 하자 이를 제지하며 범행을 이어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청주지법 형사11부(나경선 부장판사)는 11일 준강간 치상 혐의로 구속기소 된 A(32)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밝혔고 "술에 취해 항거 불능 상태에 있는 피해자를 성폭행하고 상해를 입힌 범행으로 죄책이 무겁다"며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아 정상적인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는 점 등을 고..